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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선 사람' 즐겨 쓰다 남한 발전상 접하며 고려인 명칭 선택
구소련공화국에 속해 있다가 1991년 독립한 카자흐스탄은 140여 개 다민족이 모여 사는 나라다. 고려인은 10만 넘는 인구로 9번째 큰 소수민족 집단을 이룬다. 고향인 한반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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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중원이 독도인가?" 서울대VS연세대 논쟁 가열
4월로 제중원 설립 130주년이 되는 올해, 제중원을 둘러싼 서울대와 연세대 간 정통성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. 양 대학이 올해 발행한 달력에 서로를 정통 계승자로 내세우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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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대학교, 단과대별 가·다군 분할 모집…대부분 학과 수능 100% 선발
신용민 입학본부장경상대학교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가군 764명, 다군 516명 총 1280명을 모집한다. 12월 19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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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연이 머물던 대견사, 웃음 선사하는 마비정 벽화마을
대구시 화원읍의 마비정 벽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골목길을 걷고 있다. 이 마을에서는 두부 만들기 등 농촌체험도 할 수 있다. [사진 대구 달성군청] 대구시 달성군의 비슬산 주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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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택 송담 힐스테이트, '소나무 숲속 연못' 형상화 … 소형 위주 952세대
총 952세대인 `평택 송담 힐스테이트`는 소형 아파트가 약 75%에 달한다.현대건설이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-1블록에 모두 952세대 규모의 ‘평택 송담 힐스테이트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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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들의 화두, 줄여라 옮겨라
광주와 전남·북 지역 대학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. 2018년부터는 고교 졸업생 수가 대학 입학정원보다 적어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캠퍼스 이전 등으로 경쟁력을 갖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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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국가연구소대학
김한별 기자국가연구소대학이라는 용어를 들어 보셨나요. 이곳은 국가가 세운 연구소의 연구개발(R&D)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기관입니다. 연구원이 교수, 연구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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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로잡습니다] 중앙일보 7월 18일자 14면 ‘사립대 직원 4만원, 국립대 0원…이상한 건보료 지원' 기사의 표에서
◆7월 18일자 14면 ‘사립대 직원 4만원, 국립대 0원…이상한 건보료 지원’ 기사의 표에서 사학연금보험료가 직원의 경우 본인 50%, 학교 30%로 표기한 부분은 본인 50%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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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비 기준 보다 2% 상회하는 경북대병원, 비결 알고보니
경북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에 있어서 연구비 확충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. 보건산업연구원에서 제시한 의료 수익 연구비 투자 비중(5%)의 2배에 이르는 12%를 제시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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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대 경영대학원] 경영·통계 융합 '빅데이터' 국내 첫선
국민대 경영대학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구체적인 경영의사결정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둔다. [사진 국민대]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국제 감각·융합능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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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자리 만들기 나누기] 러시아 체류 경험 살려 현지서 일하고 싶은 김슬아씨
해외영업을 지망하는 김슬아씨는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. 그는 “나를 뽑아도 후회하지 않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 [안성식 기자] 김슬아(24)씨는 “적극적이고 직설적인 성격이 장점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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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들이 서류장사로 꼼수부려 '푼돈벌이'?
최근 의사들이 입퇴원 서류로 '푼돈벌이'를 한다는 내용이 뉴스에 보도되자, 전국의사총연합(이하 전의총)은 해당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나섰다.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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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대만의 오늘, 한국의 내일
문정인연세대 교수·정치외교학 4년 만에 방문한 대만에서는 때아닌 국기(國旗) 논쟁이 한창이었다. 올림픽에 참가한 대만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지 교민들이 런던 거리에 내건 청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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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 칼럼] 참을 수 없이 가벼운 ‘국립대 연합’ 구상
한형직서울대 사회학과 4학년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가 최근 ‘서울대 해체’라 할 만한 ‘국립대 연합’ 구상을 발표했다. 9개 지방 국공립 대학을 서울대와 묶어 국립대 연합체제를 만들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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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서울대 복제는 하향평준화에 불과하다
민주통합당의 서울대 개편과 관련한 대선 공약이 점입가경(漸入佳境)이다. 얼마 전 이용섭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서울대 명칭을 없애고, 각 지방 국립대를 하나로 통합하는 서울대 폐지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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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시전형 6회 지원제한
일러스트=강일구 2013학년도에 처음 도입되는 수시전형 6회 지원 제한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. 수험생의 자유로운 대학 선택을 박탈함과 동시에 6회 제한이라는 위기감으로 사교육 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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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보훈대상자 분류와 대우
국가유공자·독립유공자·참전유공자·민주유공자·전사자·순직자…. 신문과 뉴스에서 많이 보고 듣던 단어입니다. 모두 자신의 몸을 바쳐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부르는 호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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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·공급의 법칙 안 통하는 ‘비싼 등록금’ 왜?
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7일째 ‘반값 등록금’을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벌이던 대학생 20명이 4일 경찰에 연행되면서 등록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. 각종 여론조사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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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시간강사 사라진다
이르면 내년부터 일명 ‘보따리 장수’로 불리던 대학 시간강사의 명칭이 ‘강사’로 바뀌고 정식 교원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. 학기별로 해오던 계약기간도 1년 이상으로 늘어난다.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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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1 시사 총정리 ② [1월 17일~2월 19일]
지난주 혁신적인 제품으로 정보기술(IT)계를 이끌어 왔던 ‘상식 파괴자’ 스티브 잡스가 6주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시한부설이 터져 나와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운 일이 있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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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소득층 기술학교 설립, 8년 만에 3년제 대학으로
투덕기술공업전문대와 인연이 깊은 4남매. 왼쪽부터 토아(막내), 쯕(오빠), 투이(장녀), 미(차녀). 이 중 쯕과 투이는 졸업 후 한국계 회사에서 통역으로 일하고 있다. 베트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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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 총리, 서울대 교수 때 외부고문 또 논란
7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의 교육과학기술부 국감은 정운찬 국무총리의 서울대 교수 시절 민간연구소 고문 겸직 논란으로 파행을 겪었다.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전날 국감에서 “정 총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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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·남·대 이름 싸움
경남 진주의 국립 경상대(4년제)와 마산의 사립 경남대(4년제)가 교명을 놓고 격돌하고 있다. 1968~70년과 2004~2005년에 이어 여섯 번째다. 경상대 하우송 총장은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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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언어가 힘이다 ‘중국판 토익’ BCT
“내가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자녀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라는 겁니다.”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지난해 2월 한국에 와서 한 말이다. 그는 또 “앞으로 미래의 지도